[인터뷰] 06. 정여원 (Burg Giebichenstein Kunsthochschule Halle)

할레 미술대학교(Burg Giebichenstein Kunsthochschule Halle)에서 공부 중인 정여원 작가 (사진제공: 정여원)   <독일 미대생 인터뷰를 기획하며>   짧은 기간을 두고 자주 바뀌는 한국의 입시제도. 특히나 학교 공부와 실기를 병행해야 하는 미술 계열 학생은 매번 달라지는 입시 방향을 쫓아가기 배로 바쁘다. 힘든 입시 과정을 무사히 통과하고 바라던 학교, 학과에 입학했다는 성취감도 잠시. 매 학기 버겁기만 한 학비와 재료비는 학생들이 창작활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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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베를린에서/숨바꼭질을] -02. Mobile Kino

<들어가며> [하다/베를린에서/숨바꼭질을]은 베를린의 공간을 탐색하고 파헤쳐낸 연속적 결과물이다. 베를린에서 약 8년을 거주한 필자는 때로는 학업에, 때로는 일에 치여서 소위 ‘힙’하다는 이 도시를 여전히 잘 모른다. 사실 새로운 것에 워낙 조심스러운 성격이 이러한 사태를 발생시킨 근본적인 이유겠지만 너무 재미없게 지냈음에는 틀림이 없다.  오늘날 베를린은 전 세계 곳곳의 문화와 예술이 중첩되면서 다양성 그 이상의 변주를 생산하고 소멸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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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현실 속 종교의 모습

<14 Appels>의 감독 미디 지(Midi Z) (사진: 이정훈)   <14 Apples> 영화감독 미디 지(Midi Z) Q. 프레스 스크리닝으로 작업을 봤을 때, 현장에서 분위기가 좋았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작업을 상영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 A. 행복하다. 하지만 필름메이커로서 작업을 마치고나서 다음 작업 구상에 온전히 시간을 집중해야하다보니 처음에 베를린날레에 작업이 초대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잠시 행복했다가 금방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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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스크린에 담은 현실과 사회

<Inland Sea>의 감독 카즈히로 소다(Kazuhiro Soda) (사진: 이정훈)   <Minatomachi(Inland Sea)>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카즈히로 소다(Kazuhiro Soda) Q. 10일 동안 진행 될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작업을 보여주게 됐다. 영화감독으로서 많이 설렐 것 같다. A. 사실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내 영화 커리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연도 있다. 첫 영화 <캠페인>을 만들고서 수 많은 영화제에 지원했지만, 줄줄이 거절당했었다.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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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거짓과 진실 사이의 애도와 용서

<살아남은 아이(Last Child)>의 신동석 감독(왼) 그리고 성유빈 배우(오) (사진: 이정훈)   <살아남은 아이(Last Child)> -영화감독 신동석 그리고 배우 성유빈 Q. 처음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발걸음 하셨습니다. 우선 그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한데요.   신동석 감독(이하 신): 첫 장편 영화인데다가 해외 영화제는 처음 초대돼서 오게 된 거라 사실 긴장도 많이 하고, 와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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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죽음과 삶의 순간

<Die Tomorrow>의 감독 나와폴 탐롱라타나릿(Nawapol Thamrongrattanarit)   <Die Tomorrow> –영화감독 나와폴 탐롱라타나릿(Nawapol Thamrongrattanarit) Q. 6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포럼 섹션에 작품을 선보였다. 어떤 기분인가?  A.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작품이 선정되어 보여 줄 기회를 잡는 게 쉽지 않은데, 작업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우선 매우 기쁘다. 사실 10년 전에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Berlin Talents>에 참여한 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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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05. 윤혜진 (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Hamburg)

함부르크 미술 대학교(HFBK Hamburg)에서 무대 미술(Bühnenraum)을 졸업한 윤혜진 작가 (사진 제공: 윤혜진 작가)   <독일 미대생 인터뷰를 기획하며>  짧은 기간을 두고 자주 바뀌는 한국의 입시제도. 특히나 학교 공부와 실기를 병행해야 하는 미술 계열 학생은 매번 달라지는 입시 방향을 쫓아가기 배로 바쁘다. 힘든 입시 과정을 무사히 통과하고 바라던 학교, 학과에 입학했다는 성취감도 잠시. 매 학기 버겁기만 한 학비와 재료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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